◆ 함께하는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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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성소수자 연구는 여러 장벽에 부딪히곤 합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낮은 관심과 반감으로 인해 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후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적습니다. 이에 성소수자 관련 연구를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아이리스 또한 2020년도 한 재단에 청소년 성소수자 관련 연구를 제안했지만,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좌절하지 않고 색다른 시도를 하려 합니다. 카카오 같이가치, 텀블벅 등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후원 및 투자를 받고자 합니다.
김승섭 고려대 연구팀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연구비 후원을 받아 트랜스젠더 건강 연구를 성공시킨 전례도 존재합니다.
아이리스도 시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 함께 연구를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아이리스가 제안한 연구가 흥미롭고 가치 있다고 느껴지신다면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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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라는 단어를 들으면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구는 지식인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연구는 각종 통계 수치, 학술적인 용어 등으로 이뤄져 있어, 이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접근성이 낮았습니다.
아이리스는 이러한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낍니다. 연구를 통해 발견한 새로운 사실을 지식인 계층 뿐만이 아닌 더 많은 이들도 알 권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따라서 아이리스는 연구 및 논문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연구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희들의 연구 과정, 결과 등을 알기 쉬운 형태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아이리스 연구 결과물을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형태로 공유하려 합니다.
그동안 지식인들 위주로 향유되어 온 기존 연구 관습과 달리 아이리스는 연구 결과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성소수자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